[홍콩·마카오 여행 #4]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란퐁유엔 소호점/침차이키 Tsim Chai Kee/타이청 베이커리/제니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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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6. 01 ~ 06 홍콩·마카오 여행 #4

 

 

넷째날-

홍콩의 마지막날, 마카오로 떠나는 날!

 

일어나자마자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호텔에 캐리어 맡겨두고서

홍콩의 마지막 날을 즐기러 갑니다

 

 

 

 

 

 

첫 방문지는 영화 <중경삼림>촬영지로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20개의 에스컬레이터와 3개의 무빙워크

세계 최장의 옥외 에스컬레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

전체 길이 약 800m 정도로

낮시간엔 거의다 관광객들이다

 

주변에 소호거리, 카페, 맛집 등이 많아서

구경하면서 이용하기 딱 좋음

 

우리도 요기 사진찍고 바로 밥부터 먹으러!

 

 

 

 

따로 알아보지는 않고 그냥 사람들 먹는게

맛있어 보이길래 들어간 식당이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맛집으로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가는 완탕면집이였던 곳

 

침차이키 완탕면집이였당

새우, 고기 둘다 맛있는데

새우완자가 특히 맛있고

면, 국물은 좀 많이 짰던 기억....😢

그래도 국물은 빼고 다 먹고 나왔당

 

 

 

 

에스컬레이터 타고 동네 구경하면서

가게들 보고 다니나보니 딱 보인

또하나의 맛집 란퐁유엔!!

 

 

 

 

밀크티, 프렌치토스트로 유명한 곳

현지인들과 관광객들 둘다 많고

빠르게 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은데도 회전이 엄청 빠름

 

 

 

 

원래 이렇게 단 음식 안좋아하는데

땀도 많이 흘리고 날이 더워 그런지

달달한 밀크티와 토스트가 진짜

너무 꿀맛이였음!!

 

토스트 위에 버터, 연유 뿌려먹고

밀크티도 진짜 달달해서

그냥 계속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

근데 계속 목이 말랐어서 그런지

이 단 밀크티도 너무 맛있게 먹음💜

 

 

 

 

기분좋게 배부른상태로 나와서

또 한참을 골목 구경을 해줍니당

길은 좁고 건물은 높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골목골목 구경하니

뭔가 레고마을 구경하는 느낌ㅎㅎ

 

 

 

 

그리구 또하나의 유명한 맛집

타이청 베이커리로 에그타르를 맛보러 갑니당

 

 

 

 

가게 안에는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일단 포장하구

근처에 카페에 가서 커피랑 먹었는데

이것 역시 진짜 핵맛있음 ❤

마지막날에 너무 맛있는 것들 많이 먹어서

홍콩을 떠나기가 아쉬웠다

 

반죽부분은 쿠키처럼 단단하고

안에 계란부분은 걍 사르르 녹음

부드럽고 그냥 진짜 너무 맛있음!!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다,,,,,,,,,😭

 

 

 

 

에그타르트를 먹고 에스컬레이터를

반대로 내려와서

마지막 홍콩 일정인 제니베이커리 방문

요것도 입에서 살살 녹는

버터 가득한 제니쿠키지용

 

마지막날은 거의 홍콩 디저트 투어느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와 각자 제니쿠키 사서 들고

홍콩의 2층 버스들 구경하면서

마지막 홍콩 거리를 구경하고

마카오로 떠나는 배를 타러 갑니당-

 

마카오 여행은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