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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rip abroad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티 구경하기

20살 대학생때부터 친구에게 농담으로 

나중에 뉴질랜드 꼭 갈거라고 얘기했던적이 있었는데,

여행을 좋아하기도 했고 자연풍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뉴질랜드는 언젠가 한번은 가보겠지 하고 생각했던 나라였었다

 

어학연수를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우선 필리핀 세부3개월 + ?

나머지를 어느나라로 가야하나 생각하던 도중에

어학연수 가는김에 여행도 하고싶고 

워홀비자를 받아서 일도하면서 살아봐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1순위는 캐나다

그다음으로 아일랜드, 뉴질랜드 순이였다

캐나다와 아일랜드는 랜덤으로 선정되는거였는데

나는 선정되지 못했고 😭

뉴질랜드는 선착순 신청이라서

아침부터 PC방에 가서 새로고침-새로고침

몇시간동안 고생고생해서 비자신청에 성공했다!

 

그렇게 세부에서 3개월 지내고 떠나게된 뉴질랜드

어학연수 3개월때문에 오클랜드에서 지냈고

그 뒤에는 남섬에 있는 블레넘으로 넘어가서 일을했다

그 후에는 호주워홀비자도 받아서 호주로 넘어가기도 했다

 

이 세부, 뉴질랜드, 호주 생활도 내용을 좀 정리를 하고싶은데

사진을 보니 전부 같이 지냈던사람들과 찍은 엽사들+음식사진

이게 대부분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까 하다가 

연속으로 포스팅하기는 어렵고

사진을 정리하는대로 주제를 정해서 올리기로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오클랜드 시티 구경하기

 

 

 

 

오클랜드 시티의 중심가는 바로 Queen St.

퀸스트리트 따라서 상점들이 몰려있는 메인로드이다

지도만봐도 길이 다 생각날정도로 크지않다

 

퀸스트리트 길 따라 위쪽으로 쭉 올라가면 

외곽지역으로 갈때 가는 Britomart Train Station 나오고

Pier가 바로 보인다

 

 

 

 

피어엔 대형 크루즈들이 자주 보였다

바다가 보이는곳에 레스토랑이 많아서

날 좋은날엔 바다보면서

버거, 맥주 종종 먹으러갔다

 

 

 

 

레스토랑 길 따라 쭉 더 들어가면 나오는 요트주차장

저 요트에서 나오는 할아버지들 보면

전부 배 뿔룩나온 여유가 넘쳐보이던 할아버지들이였다ㅋㅋㅋ

 

 

 

 

오클랜드 날씨는 하루에 4계절이 다 있다고 표현하는데

맑다가도 갑자기 비가내리고 바람이불고 그러다가

음료한잔 먹고나오면 다시 해가 쨍쨍 맑아져있고

아무튼 제멋대로라서 가디건, 얇은 바람막이를 챙겨 다녔다!

 

비가 왔다가도 잘 그치고 하다보니

오클랜드에서 무지개를 엄청많이 봤었다! 😍

 

 

 

 

퀸스트리트 오른쪽으로 있는 알버트 공원

제일 가까운 공원이라 점심 테이크아웃해서 가끔 가던곳이다

 

 

 

 

처음엔 잔디밭에 앉는게 찝찝하고 벌레있을거같고 그랬는데

많이 가다보니까 그냥 좀 깨끗해 보이는 잔디있으면

걍 막 누워버리기ㅋㅋㅋㅋㅋㅋㅋㅋ

잠도잘오고 날좋은날엔 광합성하기 딱 좋은곳이다

 

 

 

 

공원따라 내려오면 바로 길건너에 있는 오클랜드 시티 도서관 앞

도서관 바로 앞 공간에 

주기는 잘 모르겠지만 자주 작품들을 바꿔가며 전시해둔다

 

 

 

 

빅토리아공원도 시티 근처에 있어서 산책하러 종종 간곳

알버트 공원은 잠깐 쉬러 가기 좋고

빅토리아공원은 조깅하거나 축구, 운동하러 가기좋은 곳

넓은 잔디에서 항상 축구경기하는사람들이 많고

키즈용 놀이터도 작게 있어서 

가족들도 많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곳이다

 

 

 

 

마지막으로 내방에서 보이던 야경 ❣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 이뻤지만

휴대폰 카메라는ㅋㅋㅋㅋㅋㅋ이렇게밖에 안나온다

 

그냥 일상적인 곳이였어서 사진이 많이 부족하지만

사진을 최대한 찾아서 많이 기록해놔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