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Trip abroad

[대만 타이페이 여행#1] 융캉제 우육면 융캉뉴러우멘/중정기념당/용산사/시먼역 지파이 곱창국수


2015. 11. 16 ~ 20 대만 타이페이 여행 #1

 

 

4박5일의 일정이지만 첫날은 저녁에 도착

귀국하는 마지막날은 점심 출발이었기에

여행 기간은 3일 정도였다

 

17:30 - 19:10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서 타이베이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표지판 따라서 지하1층으로 내려가서 매표소에서 티켓사고

국광버스 1819번을 탔다

 

 

 

 

타이페이 시내의 첫 이미지ㅋㅋㅋㅋㅋ

사진 찍힌 시간을 보니 버스타고 1시간 조금 덜 걸린듯하다

타이페이 역에서  MRT를 타고 숙소인 시먼역으로 출발

 

 

 

 

지하철 수도없이 이용해봤기에 그냥 쭉쭉 막힘없이 이동해서

티켓을 샀는데 플라스틱이 나옴ㅎㅎㅎㅎ

탈때에는 저걸 카드처럼 찍고 들어가고

도착해서는 저 토큰을 

구멍 뚫린곳에 넣었던걸로 기억한다

다음날부터는 교통카드인 이지카드를 구입했기 때문에

첫날만 토큰 이용했다!

 

 

 

 

시먼역에서 나와 228공원쪽으로 쭉 직진하면 나오는 숙소

처음은 여기저기 살피느라 오래 걸렸지만

5~7분정도 걸으면 나오는듯 하다

 

 

 

 

숙소에 짐만 던져두고 바로 나와서 저녁먹기

시먼역 1973치킨과 파인애플 맥주 먹으면서

첫날은 마무리

 

 

 

 

숙소 2분거리에 있던 228공원

아침부터 산책하고 일정을 시작했는데

아침은 날도 좋고 걷기 딱좋아서 너무 좋았다

 

 

 

 

융캉제 우육면을 먹으러 가는길

동먼역 5번출구로 나와서 골목길로 들어가면 가깝다

오픈이 11시인데 10시반쯤 도착했다

 

 

 

 

시간이 남길래 입에 뭐하나 물고 동네구경했다

 

 

 

 

대만에서 우육면 먹었던 사람들이

이집이 제일 괜찮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간곳

오픈 11시에 맞춰가니까 줄은 안스고 바로 입장했는데

사람들고 금방 꽉 차긴했다

 

국물 고기 면 다 괜찮았던 기억

 

 

 

 

대만 길거리음식 총좌빙 먹으면서 중정기념당으로 걸어갔다

이때까지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골목골목 구경하고 걸어다니기 딱좋았었다!

 

 

 

중정기념당

타이완의 초대 총통이자 타이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추앙받는 장제스(蔣介石)를 기리는 기념당이다. 1975년 장제스 총통이 서거하자 그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당 설립이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되었고, 1980년 4월 5일 중정기념당이 정식 개관했다.

 중정기념당에 입장하려면 총 89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89라는 숫자는 장제스가 서거한 나이를 뜻한다. 계단 위에는 거대한 장제스 동상이 서 있다. 동상 앞을 지키는 근엄한 표정의 근위병들을 볼 수 있으며 매 시각 정시에 근위병 교대식이 이루어진다. 장제스 동상의 아래층에는 그의 집무실을 재현해 놓았다. 1층 전시실에는 장제스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사진과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자유광장'이라는 현판이 걸린 아치형 정문은 명나라식 건축이다. 타이베이 관광 엽서나 기념품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다. 자유광장에는 중정기념당 외에도 연극과 콘서트 등이 개최되는 ‘국립희극원’과 ‘국립음악청’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정기념당 [Chiang Kai-shek Memorial Hall, 中正紀念堂]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정시에 하는 근위병 교대식도 구경하고

건축물 구경하면서 한바퀴 쭉 돌아보기 좋았던

중정기념당

 

 

 

 

중정기념당을 나와 또 골목투어 하면서 여기저기 구경했다

대만은 골목길이 작고 귀여운데다가

아기자기하고 깨끗해서 골목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둘째날 마지막 일정은 용산사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답다고 하여 '타이완의 자금성'

이라고 불린단다

 

 

 

 

용산사는 밤에가도 예쁘다고 하여

일부러 밤에 방문했다

사찰 자체는 정말 아름답고 좋았는데

역에서 나와 가는길이 무서웠다ㅠㅠ

마치 서울역처럼 노숙자들이 엄청 많은데

딱 내가 지나갈 타이밍에 주변에 관광객들이 없고

이 노숙자같이 보이는 사람들만 엄청 많은것,,,,

 

갈까말까 하다가 역에서 사람들이 우루루 오길래

그 타이밍에 맞춰서 같이 이동했다

 

 

 

 

용산사에서 기념으로 팔찌 하나 사고 

맥도날드 들려서 우리나라엔 안팔았던 애플파이 먹기

 

 

 

 

그리고 숙소가 있는 시먼역으로 돌아와서

이때 당시에도 우리나라에 안팔았던 지파이와

곱창국수 먹었다

 

지파이는 그냥 다 아는맛인데

이 곱창국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데요 왜이렇게 맛있는거 

난 고수도 잘먹으니까 안빼고 다먹었다

국수지만 수저로 후루룩 마시듯이 먹으면되고

곱창에 곱은 없지만 쫄깃쫄깃 씹히고

진짜ㅠㅠ이날 이거먹고 꽂혀서

아침저녁으로 시먼역 이용할때마다

일부러 찾아가서 먹었었다 👍👍👍👍👍

 

대만은 입을 안쉬고 계속 뭘 먹으면서 다닌 여행인듯ㅎㅎ

이렇게 둘째날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