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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rip abroad

[태국 방콕 여행 #3] 짐톰슨 하우스(Jim Thompson House, 짐톰슨의 집)/터미널21/재즈바 색소폰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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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3. 21 ~ 25 태국 방콕 여행 #3

 

 

태국 방콕 여행의 마지막 날1박이 더 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바로 공항가서 비행기 타는 일정이라사실상 여행의 마지막 날 !

 

 

 

 

15바트?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암튼 엄청 저렴했던 꼬치

닭고기인지 돼지고기인지 모를

그냥 길거리에서 팔고있는 꼬치

달달한 양념에 맛있당

어떤 고기인지는 모르지만ㅋㅋㅋ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하나 먹고

출발-

 

 

 

 

첫 일정은 맥도날드에서

PINKY CHOC PIE 먹기

 

 

 

 

흐르는 초코가 아니고

꾸덕꾸덕하니 생각보다 많이

달지는 않았당

우리나라엔 안파니까 그냥

맛보기로 좋았다 😁

 

 

 

 

진짜 첫번째 일정 !

짐 톰슨의 집

 

엄청 유명한 실크 브랜드 짐톰슨

짐톰슨씨는 미국인인데 

2차 세계대전 때 태국에 파병왔는데

그때 태국에 반해서 이주했다고

 

 

 

 

짐톰슨이 실제 살았던 집과

제품을 팔고 있는 매장이 있고

중간에 실크를 만드는 모습도

보여주는 공간도 있다

 

입장료를 내면 내부 가이드를 해주는데

중국어 영어 중에 골라서 이름을 적고

시간에 맞춰서 1층 입구 쪽으로

모여서 이동했던걸로 기억

 

 

 

 

미국에서 건축가였다던 짐톰슨은

정원도 크고 곳곳에 나무, 풀을

이용해서 자연으로 집을 꾸며놓았다

 

말레이시아에 갔다가 실종되었다는데

그뒤로 행방불명 되어 이 집은

짐톰슨 재단에서 관리 중이라고 한다

 

 

 

 

BTS역까지 태워다주는 무료 셔틀 타고

짐 톰슨의 집을 나와서

다음 장소로 고고고

 

 

 

 

터미널 21

 

층마다 다른 나라 테마도 꾸며져있는

쇼핑몰로 출발

 

날씨가 3월이어도 너무 더워서

일부러 오전에 일찍 짐 톰슨의 집 갔다가

더 더운 오후에는 시원한 쇼핑몰로

대피하려고 짠 일정 

 

 

 

 

나라별로 유명한 관광지와

독특한 테마로 꾸며져 있어서

쇼핑과 함께 몰 구경하는 재미도 있당

 

난 너무 배가 고파서 바로 푸드코트로

 

 

 

 

카드에 돈을 충전하고서

먹고싶은 음식이 있는 가게에 가 

주문을 하고 받아서 먹는 방식

선불카드에 남은 금액은 나중에

환불받으면 된당

가격이 엄청 저렴하고 

푸드코트가 굉장히 깨끗해서

이거저거 주문해서 배채웠당

 

 

 

 

구경 좀 더 하다가 딱히 뭐

살만한 건 안보여서

구경만 하다가 나왔당

 

 

 

 

우후 나오자마자 보이는 

유명한 방콕의 교통체증

 

마지막 밤은 뭘 할까 고민하다가

전날 칸차나부리 일일투어에서 만난

언니들과 한잔 하기로!

 

 

 

 

전승기념탑 근처에 있는 색소폰 펍

 

30년 전통의 방콕에서는 꽤 유명한곳

사람도 많고 피크타임엔 웨이팅도 길다고

 

 

 

 

재즈음악 너무 좋구

분위기도 너무 좋구

칵테일 두잔정도 먹고 나온듯

 

 

 

 

그리구 바로 앞 노점에서

재료를 알수 없는 국물과 함께

태국 맥주 마시면서 

언니들과 신나게 수다떨고

마지막 밤도 신나게 좋은추억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