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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rip abroad

[미국 서부 자유여행 #2] LA 더 게티센터/산타모니카/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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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 [Travel/Trip abroad] - [미국 서부 자유여행 #1] LA 인앤아웃 버거, 꿈의 비버리 힐즈

 

[미국 서부 자유여행 #1] LA 인앤아웃 버거, 꿈의 비버리 힐즈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는 편도 아니고, 사진이 너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발견하는대로 추가하면서 그저 내 일기장으로 '나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적는 여행기 ❣ 2015. 04. 14 ~ 27 미국 서부 자유여..

hamzzi-story.tistory.com

 


2015. 04. 14 ~ 27 미국 서부 자유여행 #2


 

 

우리 방 앞에서 누워있는 댕댕이

아침부터 놀아주고

여행 셋째날 시작!

 

 

 

 

날씨도 너무 좋고 기분도 좋고

 

첫번째 목적지는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던 !

더 게티 센터 [ The Getty Center ]

 

 

 

 

석유 재벌인 J. 폴 게티의 개인 소장품, 기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전시관 미술관으로

건립에만 14년이 걸렸고 1조원의 공사비가 들었다고 한다

 

동서남북으로 나누어진 4개의 전시관이 있고

정원과 넓은 잔디밭, 분수도 갖추어져있는데

내가 가본 우리나라 미술관들보다 넓은

엄청난 규모의 미술관이다

 

주차비만 내면 입장은 무료이다

너무 넓어서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전용 무료 트램을 타고 이동해야한다

 

 

 

 

사진은 트램을 타고 이동할때인지

중간에 쉬면서 음료수 마실때 찍은건지 

기억이 잘 안남..............

그리고 게티센터에서의 사진은 이게 다네?

 

나 잔디밭에서도 쉬다왔고

전시회장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했는데

왜때문에 사진 이것뿐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원래 전시회 미술관 종종 가는편인데

석유재벌 개인이 만들어놓은 곳

그것도 이렇게 큰 규모로!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곳이기에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다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LA의 전경을 볼수도 있고

유명한 미술작품들을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낮에도 밤에도 예쁜 더 게티 센터!

LA에 다시 방문하면 

꼭 다시 들려서 하루를 여기에서 보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여기저기 구경하고 쉬고

구경하고 하다보면 4-5시간은 금방간다

게티센터에서 오후에는 

해변 산타모니카로 이동

 

 

 

 

LA 꼭 들러야할 관광지 중 하나

산타모니카 

 

우리는 비치 건너편에 주차하고

긴 다리를 건너갔던걸로 기억

 

 

 

 

다리를 건너서 가다보면

저 멀리 놀이기구가 보이고

저쪽이 산타모니카 피어

레스토랑도 있고 

미국 하이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몇개의 놀이기구들이 있다

 

 

 

 

산타모니카 피어에 있는

그 유명한 66번 국도의 끝 표지판

이 앞에서 관광객들 사진 엄청 찍는다

 

원래 일정은 여기에서 저녁으로 저 뒤에 보이는

새우 전문 레스토랑 부바검프 가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배가 별로 안고파서 저기는 패스했다

 

놀이기구 있는 이쪽 피어는

관광객 엄청많고 시끌벅적하고

솜사탕이나 애들 장난감 길에서 팔고있고

외국버전 월미도 느낌

 

 

 

 

해변길 따라서 위쪽으로 조금 이동하니

조용하고 주택들 나오는데

여기 뭔데ㅠㅠㅠ나도 여기 살고싶다구

이쪽은 정말 조용하고 심지어 바닷바람도 없었고

넘나 평온하고 좋자낭.......😍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보는

노을이 그렇게 예쁘다는데

한참을 산책하고 시간을 보내도 해가 안지길래

그냥 이동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하면서 노을 봤구요

 

 

 

 

 

 

 

셋째날 마지막은 할리우드 거리!

영화를 사랑하는 나에겐 빼놓을 수 없는 장소

 

근데 그 유명한 관광객들에게

거리에서 사진찍고 삥뜯는(?)

캐릭터들은 찾아볼 수 없었고

그저 한국의 번화가 느낌

 

술집있고 영화관있고

젊은사람들 나와서 저녁에 놀 수 있는

그런 거리 느낌이였다

 

이때 어벤져스 개봉전이라

한참 광고중이었나보다

 

이렇게

셋째날도 알차게 여행 끝